해가 지면 말레이시아의 도시는 새로운 얼굴을 내민다.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는 물론 24시간 노점인 마막(Mamak)까지, 도시는 밤을 즐기러 나온 이들로 북적댄다. 대부분의 도시 지역, 특히 쿠알라 룸푸르 주변은 밤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벽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다.

가까운 펍부터 세계적인 DJ들과 함께 하는 클럽까지, 말레이시아의 야간 관광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쿠알라 룸푸르 파티의 중심지는 창캇 부킷 빈탕(Changkat Bukit Bintang)이며 아시안 헤리티지 로우(Asian Heritage Row)와 잘란 피.람리(Jalan P. Ramlee)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야식을 즐기기 때문에 길거리 음식점 호커(Hawker)는 이른 새벽 시간까지도 영업한다. 클럽에서 신나게 놀고난 후 출출하거나 심야 영화를 보고 나서 뭔가 허전하다면, 넘쳐나는 길거리 음식 중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먹어 보자.

중요팁

  • 호커(Hawker)에서는 신용카드를 받지 않으니 현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 대중교통은 자정이 되면 대부분 운행을 종료하므로 밤 늦게 외출할 때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야간에는 할증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