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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라자우 국립 공원(Similajau National Park)

빈툴루(Bintulu)에서 불과 45분 거리에 위치한 시밀라자우 국립 공원(Similajau National Park)은 사라왁 중부 지역의 주민들의 주말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남중국 해가 내려다 보이는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눈부신 바위 해변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한다.

1978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시밀라자우는 남쪽의 숭아이 리카우(Sungai Likau)부터 북쪽의 시밀라자우 강(Similajau River)까지 70.64k㎡에 달하는 해안 원시림이 펼쳐져 있어, 다양한 동식물은 물론 끝없이 펼쳐진 해변을 탐험할 수 있다.

긴팔원숭이, 줄무늬 랑구르, 긴꼬리 마카크와 같은 24종의 포유류는 물론, 희귀 파충류인 바다악어가 시밀라자우에서 서식하고 있다.

또한 코뿔새와 스톰 황새 등을 포함한 230여종의 조류가 서식하기도 하는 이곳은 바다의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는 돌고래나 산란을 위해 육지로 올라온 거북이를 직접 관찰하는 운좋은 경험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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