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쿤다상 전쟁 기념관(Kundasang War Memorial)  

쿤다상 전쟁 기념관(Kundasang War Memorial)은 2차세계대전 당시, 산다칸(Sandakan)에서 라나우(Ranau)까지 진행된 '죽음의 행군(Death March)' 도중 희생당한 호주인과 영국인 포로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이다.

J.C. 로빈슨(J.C. Robinson)이라는 건축가에 의해 설계된 요새 모양의 쿤다상 기념관에는 4개의 독립 정원이 서로 맞물려 자리하고 있다. 호주 정원(Australian Garden), 장미로 꾸며진 영국 정원(English Garden), 키나발루 야생화로 꾸며진 보르네오 정원(Borneo Garden), 반사연못과 정자로 이루어진 명상 정원(Contemplation Garden)으로 불리는 각 정원은 희생 용사들의 국가를 상징하고 있다.

정원 감상을 위해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타인의 자유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이들을 기억하고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개방된 쿤다상 전쟁 기념관은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