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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카양 박물관(Kota Kayang Museum)

기록에 따르면 라자 사이드 알위(Raja Syed Alwi) 국왕은 자신의 남동생이자 당시 왕의 수석 장관이였던 사이드 살림 빈 사이드 무하마드 알-자프리(Syed Salim bin Syed Muhammad al-Jafri)에게 현재 주립 박물관부지인 약 20,000m² 가량의 땅을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19세기 말 무렵, 사이드 살림은 1909년 방콕 조약으로 주 정부에 매각되기 전까지 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했으며, 이후 이곳은 영국인 고문의 관저로 사용되었다. 초대 영국인 고문 메도우 프로스트(Meadow Frost)는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그의 후계자들과 함께 이곳에 머물렀으며, 1941년부터 1943년까지는 일본군이, 1943년부터 1945년까지는 태국 군사 정부가 이곳을 차지했다.

이후 건물은 말레이시아 독립 후 펄리스 주 장관의 관저로 쓰이다가 1980년 초 다토' 자파르 핫산( Dato' Jaafar Hassan) 장관이 물러난 이후 게스트 하우스를 뜻하는 루마 테타무(Rumah Tetamu)로 사용되기도 했다. 박물관 건축을 위해 1991년 철거 후 재건축된 주립 박물관에는 유적단지인 콤플렉스 와리산 네그리(Kompleks Warisan Negeri)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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