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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밸리(Bujang Valley)    , 케다흐주

부장 밸리(Bujang Valley 또는 렘바 부장(Lembah Bujang))은 케다(Kedah) 주 머복(Merbok) 근교에 위치한 광활한 역사 유적지다. 기원 후부터 12세기까지 존재했던 고대 말레이 왕국 스리비자야 제국(Srivijaya Empire)의 터전이었던 이곳은 말레이시아에서 고고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다.

지난 몇 해 동안 부장 밸리(Bujang Valley)에서 발굴된 수많은 유물로는 청자, 백자, 석기, 토기, 도자기, 유리 조각, 비즈, 페르시아 도자기 등이 있는데, 이는 부장 밸리(Bujang Valley)이 한때 이 지역의 국제 및 중계 무역지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칸디(Candi)라고 불리는 50개 이상의 고대 힌두교 또는 불교 사원이 발굴되어 이곳의 종교적인 단면 또한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곳이 펭칼란 바양 메르복(Pengkalan Bayang Merbok)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부장 밸리 고고학 박물관(Bujang Valley Archaeological Museum)도 위치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박물관 유물부(Museum and Antiquity Department) 관할 하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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